반응형
안드로이드 숨은 기능 꿀팁 10탄: 와이파이 비밀번호 QR로 공유하는 숨은 메뉴
손님이 올 때마다 “비번 뭐예요?” 묻고, 대문자·특수문자 설명하느라 고생하셨죠? 안드로이드 10 이상부터는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QR코드로 즉시 공유할 수 있습니다. 말로 알려주지 않아도, 심지어 비번을 직접 보여주지 않아도 연결 끝! 지금 바로 세팅해 보세요.
QR로 와이파이 공유: 발신 측(내 폰) 설정
픽셀·순정 안드로이드 경로
- 설정 → 네트워크 및 인터넷 → 인터넷 또는 Wi-Fi
- 공유할 연결된 네트워크 선택
- 공유(Share) 버튼 탭 → 잠금 해제(지문/얼굴/핀)
- 화면에 QR코드가 생성됨
갤럭시(One UI) 경로
- 설정 → 연결 → Wi-Fi
- 연결된 네트워크 오른쪽 톱니바퀴 → QR 코드 탭
- 잠금 해제 후 QR코드 표시
TIP. 일부 모델은 네트워크 상세 화면에서 바로 “QR코드” 버튼이 보입니다. 홈 화면에 Wi-Fi 설정 바로가기를 만들어 두면 더 빨라요.
QR 스캔으로 즉시 접속: 수신 측(상대 폰) 연결
공통 방법
- 설정 → Wi-Fi (또는 인터넷)
- 네트워크 추가 또는 목록 상단의 QR 아이콘 선택
- 카메라로 상대가 보여주는 QR코드 스캔 → 자동 연결
카메라 앱으로 스캔
대부분의 최신 기종은 기본 카메라에서도 QR을 인식합니다. 카메라 실행 → QR 비추기 → 네트워크 연결 카드 탭!
언제 쓰면 좋은가? (현실 시나리오)
| 상황 | 사용법 | 효과 |
|---|---|---|
| 카페·공유 오피스 | 테이블에 QR 출력물 비치 | 직원 질문/응대 시간 절약 |
| 집들이/모임 | 거실 TV에 QR 띄우기(스마트뷰·미러링) | 수십 명도 줄 서지 않고 즉시 접속 |
| 임시 핫스팟 | 내 폰 테더링 QR 공유 | 여행/현장 업무에서 빠른 네트워킹 |
보안까지 챙기는 실전 팁
- 잠금 해제 인증을 요구하므로, 내 폰을 건네주지 않아도 안전하게 QR만 보여주면 됩니다.
- 게스트용 공유라면 게스트 SSID(2.4GHz) 별도 생성 + 격리 모드로 내부 기기 접근 차단.
- 공용 공간은 비밀번호를 벽에 적어두지 말고 QR 출력물만 비치(필요 시 정기적으로 비번 변경).
- 핫스팟 공유는 데이터 요금과 배터리 소모에 유의하고, 사용 후 즉시 OFF.
TIP. 라우터 관리 앱(예: ASUS, TP-Link, Netgear 등)은 게스트 네트워크 QR을 자동 생성해 줍니다. 집·사무실에서 쓰면 최고.
주의. 아주 구형 기기는 QR 스캔 후에도 연결이 안 될 수 있습니다. 그땐 수동으로 SSID/암호(대·소문자) 입력을 안내하세요.
문제 해결 체크리스트
- QR 스캔 실패 → 화면 밝기 최대로, 얼룩 닦기, 카메라 초점 맞춘 뒤 다시 시도
- 연결은 됐는데 인터넷 불가 → 라우터 재부팅, DNS 변경(8.8.8.8/1.1.1.1), 2.4↔5GHz 전환
- 아이폰/타 OS 혼합 환경 → 각 기기 카메라 QR 스캔 지원 여부 확인(미지원 시 별도 QR 앱 사용)
정리
와이파이 QR 공유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비번 공유 방식입니다. 발신 측은 잠금 해제 후 QR만 보여주면 끝, 수신 측은 스캔 한 번으로 즉시 접속! 집·모임·업무 현장에서 오늘 바로 적용해 보세요. 비번 타이핑 시대는 끝났습니다.
👉 다음 편(11탄)에서는 “손 안 대고 폰 조작? 제스처 기능 200% 활용법”을 다룹니다.
외부 참고 자료: Google Android: Wi-Fi 연결/공유 가이드 · Samsung Galaxy: Wi-Fi/QR 공유 도움말
반응형